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두사 고르곤 (문단 편집) == 기타 == 소울이터 작품 내는 물론 다른 서브컬쳐군 작품을 통틀어봐도 극악무도에 가까운 순수한 악역 캐릭터. 어중간하게 사연 있는 녀석이 아니라 대놓고 나쁘면서 강인하고 섹시한 면모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정석적이면서도 강렬한 여성 악역이다. 작중 비중도 매우 높다. 동정받을 여지도 없고 미화받지도 않지만 순수한 악역으로써의 지략가적 면모 + 끈덕진 기사회생을 통한 명줄 + 작중에서 일관되게 묘사되는 강렬한 악역의 [[카리스마]]와 무자비함 + 자기 자식도 최후까지 도구로 이용하는 비정함과 악랄함 + 목적에의 집착과 [[광기]] 등으로 인해 악역으로써는 확실히 호평. 그야말로 소울이터판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하는 캐릭터란 평이다.[* 고르곤 세 자매 사이에서도 가장 평이 좋은 악역이다. 아라크네는 사무전과 전면전을 벌일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거느렸지만 결국 단순한 야망을 가진 중간보스 포지션에서 끝났고, 샤우라는 본인이 메인악역을 꿰찼음에도 소울이터 NOT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은 것에 더불어 본인도 그리 성과를 거두지도 못하고 매력어필을 하지도 못 했다.] 이렇듯 악역으로써의 캐릭터성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고 [[투희|전투력]]과 [[미형 악역|외모도 받쳐주는 편이다보니]][* 복장도 심플하고 노출도 크지 않은데도 (팔부분, 얼굴, 목 약간을 제외하면 싹 다 몸을 가리는 상의와 긴 바지 부분의 하의가 연결된 옷이기 때문. 저런 디자인이 잘못 디자인하면 이상할법한데도 메두사와는 꽤 어울리는 편이다.) 메두사 특유의 분위기나 간지가 잘 살아난다.] 소울 이터의 악역 캐릭터들 중에서는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있는 편이다. 사실 극초반부터 후반까지 악역 측이 일으키는 온갖 여파의 원인 겸 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놈이기도 해서 작중 비중을 (사망 이전까진) 잃을 일도 없었고, 사망장면까지도 너무 강렬해서 작중 비중이 떨어지는 법도 거의 없는 편이었다. 게다가 사망과정마저도 크로나를 나쁜 쪽으로 자극시키며 갔고 이게 크로나의 상태악화를 불러왔으니 말이다. 한편으로는 손에 꼽히는 [[막장부모]] 캐릭터다. 자식인 크로나에게 한 짓을 보면 진짜 하나같이 악랄하고 자식을 대체 뭘로 보는지 절절히 보여줘서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게다가 죽음의 과정조차도 크로나의 상태악화를 노리기 위한 연출이라고밖에 안 보여서 '''지독함이 하늘을 찌를 수준'''이란 평이다. 그야말로 자식을 철저하게 도구로 보고 학대하는 부모의 전형이란다. 그나마 작중에선 결국 사망 판정이 났기에 크로나에게 이 이상 나쁜 영향을 추가로 끼치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위안일지도 모른다. 캐릭터적인 면모를 표현하자면 서브컬쳐에서 다뤄지는 [[뱀]] 관련 캐릭터의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 [[악역]], 냉혹하고 교활한 성격과 섬뜩한 이미지 등등이 있다. 은근 나루토의 [[오로치마루]]와도 닮았다는 말이 있다. 뱀 관련 캐릭터란 점과 공격에도 뱀을 쓴다는 점, 이름에도 뱀과 연관된 요소가 있다는 것[* 오로치마루 - 인명이기도 하지만 일본 신화의 뱀 괴물 야마타노오로치(이하 오로치)와 관련도 있고, 메두사는 뱀 머리카락을 지닌 그리스 신화의 괴물이다.], 생체실험도 거리끼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 끈질긴 명줄, 타인을 숙주로 삼을 수 있다는 점, 중성적인 느낌[* 오로치마루는 남자이지만 성우나 행동거지 등에서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 있고, 메두사도 여자이지만 외모가 약간 중성적이다.], 약체화 후 어째 은근 개그캐화[* 물론 쭈욱 망가진 오로치마루와 달리 메두사는 개그캐화된 건 결국 임시였고 후반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자기가 이용하던 아동에게 나중에 살해당함 등등이 있다. [[분류:소울 이터(만화)/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